저렴한 가격에 좋은 제품들이 많기 때문에,
우리는 다이소를 종종 간다.
집 근처에 종종 가는 다이소가 있었는데,
관평동에도 생겼다고 해서 다녀와봤다.

새로생긴 건물 2층에 위치해 있고,
건물 뒤쪽으로 가면 지상, 지하 주차장이 있다.
주차장 이용시 1시간은 무료이고,
그 이상은 추가금을 내야한다.
새로 생긴 건물이다 보니 상가가 거의 비어있고,
2층에 다이소 가게만 들어와 있다.
우리는 지하 1층에 주차를 하고 엘레베이터를 통해 다이소를 갔다.
일요일 오전에 방문을 하니 한산했다.
그리고 새로 생긴 건물에 가게다 보니, 내부는 매우 깔끔하다.
입구에는 가방과 바구니가 비치되어 있다.
들어와보니 1층에서 올라오는 계단도 별도로 있고,
동일하게 가방과 카트가 비치되어 있다.
입구로 들어와 좌측으로 가면,
과자, 자동차, 방향제, 공구 등이 있다.
중앙에는 시즌코너가 있어서,
이벤트나, 특정 시즌에 따른 제품이 있다.
우리가 갔을때는 발렌타인데이 관련 초콜렛 등이 있었다.
입구 우측으로 가면 주방용품, 욕실용품 등이 있다.
그리고 가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국민특템이라는 코너가 있다.
다이소 다니면서 처음보는 코너인데 특별하게 저렴하지는 않고,
대부분 주방용품, 치약, 수탑용품 등이 있다.
물건을 다 고르고 입구쪽으로 오면 셀프계산대 4개와
직원이 직접 계산해주는 계산대 2개가 있다.
다이소에서 셀프계산대는 나도 처음 보았다.
그리고 그 옆에는 담아갈수 있는 봉투, 가방도 별도로 판매하고 있다.
운영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0시
후기
건물이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내부는 매우 깔끔했고,
주차장도 매우 넉넉해서 편하게 다녀왔다.
그리고 건물 밖에서 봤을때는 엄청 클거라 예상했으나,
가게로 가는 통로와 입구를 보고 생각보다 작을거라 예상하고 조금 실망했다.
하지만 내부를 막생 돌아보니, 내부가 ㄷ자 구조여서 생각보다 넓었다.
대전 복합 터미널 다이소 크기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 큰편에 속한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음... 뭔가 앞으로 종종 이용하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